딥브레인AI "글로벌 250대 '생성형 AI 스타트업' 선정"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선정한 '글로벌 250대 생성형 AI 스타트업'에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명단에는 지난해 아주IB투자[027360]에서 400만 달러(약 48억 원)를 투자받아 국내에 알려진 미국의 디지털 휴먼 솔루션 기업 '소울머신'과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AI 휴먼(인공지능 가상인간)을 만든 영국 스타트업 '신디시아' 등 글로벌 유망 기업들이 함께 포함됐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영상, 음성 합성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융합한 'AI 휴먼' 솔루션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I 휴먼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완성도 높은 고품질 AI 휴먼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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