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지난 9일과 10일 뉴욕주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뉴욕시 베이사이드와 플러싱 경찰서를 각각 방문해 서장과 면담했다고 뉴욕총영사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 총영사는 한인 커뮤니티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 한인 밀집 지역 경찰관 추가 배치 ▲ 한인 경관 채용 확대와 911 통역서비스 강화 ▲ 한인 관련 사건 발생 대비한 핫라인 구축 등을 요청했다.
김 총영사는 지난달 3일 뉴저지주 포트리 경찰서와 안전간담회를 갖고 최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면담하는 등 지방 당국에 한인사회를 위한 치안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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