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로정비 최우수 기관에 충남도 등 6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2년 추계 도로정비평가를 통해 충청남도 등 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로 등급별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고속국도), 국토부 논산국토소(일반국도), 충청남도(지방도), 대전광역시(광역시도), 천안시(시·군도), 대전 대덕구(구도)가 도로포장과 부속 시설물들에 대한 정비가 잘 이뤄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강원도, 인천시 등 13곳은 우수상과 장려상 등을 받았다.
국토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 정비 기간을 설정해 도로보수 상태 등을 점검·보완하고, 추계 기간 전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평가를 한다.
국토부는 우수기관별로 추천받은 근무자 26명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실무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 정비 심사를 지속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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