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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원장, 후쿠시마 방류 앞두고 해양방사능 감시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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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원장, 후쿠시마 방류 앞두고 해양방사능 감시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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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원장, 후쿠시마 방류 앞두고 해양방사능 감시태세 점검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통제기술원 찾아 "환경 방사능 감시 더욱 철저히"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해양환경방사능 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방문해 감시 및 분석 현황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10일 유 위원장이 대전 KINS 환경방사능평가실을 방문해 해양 환경방사능 감시체계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우리나라 해안 주변 40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세슘과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하고 이를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에 공개하는 해양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유 위원장은 이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도 방문해 국내 핵물질 신고정보 검증과 미신고 핵 활동 탐지를 위한 핵물질 분석 역량을 점검했다.
유 위원장은 "방사선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방사능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우리나라의 원자력 위상에 걸맞은 핵물질 분석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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