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직영점 16곳에서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과 음료를 제공하는 '웜셰어'(Warm-Share·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BBQ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부담이 큰 주민들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BBQ앱에서 무료 음료 쿠폰을 발급받은 뒤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BBQ 직영점을 찾으면 커피나 레몬보이 1잔을 받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참여 매장은 패밀리타운점, 빌리지 송리단길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등 수도권 9곳을 포함한 전국 직영점 16곳이다.
발급받은 쿠폰은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고 음료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웜셰어 캠페인 참여도를 조사해 가맹점까지 확대 진행을 고려하고 오는 여름에는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쿨셰어' 캠페인 진행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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