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급찐살 관리하세요"…유통업계, 다이어트 기획전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유통업계는 명절 후 몸매 관리에 돌입한 소비자를 겨냥해 다이어트·건강식품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전점에서 식재료와 건강식품 할인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1∼20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이어트 식단에 사용되는 채소·과일 품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단백질 보충제는 20%가량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어린잎, 팽이버섯, 콜라비 등 채소와 단백질 파우더 등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쿠팡은 29일까지 설 연휴 이른바 '급찐살'(급하게 찐 살) 관리를 위한 식단관리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는 6개 브랜드의 간편식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 닭가슴살 만두 등 94개 제품이 포함됐다.
로켓와우 회원의 경우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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