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는 식기 최대 110개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식기를 세척할 수 있도록 내부 컵 선반 등을 키운 빌트인 유형 신제품이다.
바닥과 만나는 벽 하단부 몰딩 높이를 낮게 시공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하단 높이를 10㎝로 기존 대비 5㎝ 줄였다.
제품 하단 높이가 15㎝인 12인용 기존 제품과 함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매 후에도 LG 씽큐 앱을 통해 에너지 절감 코스, 야간조용+ 코스, 세척 종료음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물을 100도로 끓여 식기를 세척하는 '트루스팀',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하는 '트루건조' 등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점은 계승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주방 공간의 가치를 더하면서 번거로운 주방 일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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