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미국 바이든정부 반환점 주요 경제 통계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4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면서 후반기 임기를 시작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첫해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3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을 자신의 치적으로 선전해왔다. 미국의 실업률은 1960년대 후반 이후 최저수준인 3.5%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대통령은 웃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제로금리 정책으로 시장에 풀린 돈이 물가상승이라는 역효과를 불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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