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설 연휴 코앞인데 한우·과일 작년보다 싸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코앞인데 한우·과일 작년보다 싸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설 연휴 코앞인데 한우·과일 작년보다 싸다
    한우 25%·사과 11%·배 20% 저렴한 수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설 연휴를 열흘 앞뒀지만 성수품으로 꼽히는 한우와 사과, 배 가격이 1년 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한파 영향 등으로 상추와 오이 가격은 1년 전보다 30%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한우 도매가격은 9일 기준 ㎏당 1만5천274원으로 1년 전(2만298원)보다 24.8% 하락했다.
    축산농가의 소 사육 수가 늘며 공급량이 늘었으나 경기 둔화로 소비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설 성수기를 맞아 최근 하락세는 주춤한 상태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런 가격 하락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 봤다.
    또 다른 성수품인 사과와 배 가격도 공급량이 늘어 1년 전보다 저렴하다.
    사과(상품) 도매가격은 전날 10㎏에 4만3천260원으로 1년 전 4만8천696원과 비교해 11.2% 낮다.
    지난해에는 설을 열흘 정도 앞두고 사과 도매가격이 10㎏에 5만∼6만원대로 올랐는데, 이와 비교하면 더 저렴한 수준이다.
    배(상품)는 15㎏에 4만4천440원으로 1년 전 5만5천408원보다 19.8% 낮다.
    지난해 여름 가격이 치솟았던 배추 가격도 1년 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배추(상품) 도매가격은 10㎏에 5천878원으로 1년 전보다 31.1% 낮다.
    반면 무 가격은 20㎏당 1만2천78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3.5% 비싸다.
    또 달걀 도매가격은 특란 10개에 1천903원으로 한달 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1년 전(1천649원) 보다는 15.4% 비싸다.
    닭고기 도매가격은 ㎏에 3천317원으로 한달 전 4천182원보다 내려 1년 전(3천419원)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달걀과 닭고기 가격의 변수로 꼽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또 설 성수기 달걀 1천500만개를 공급하고 수급 상황이 불안해지면 스페인 등에서 물량을 수입한다는 방침이다.
    설 성수품은 아니지만 상추와 오이 가격은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추는 전날 4㎏에 3만6천340원으로 1년 전 2만2천192원보다 63.8% 비싸고 오이는 10㎏에 5만2천750원으로 1년 전보다 36.0% 올랐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