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국내 게임 개발사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TS'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 TS는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다.
'리니지2'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정준호 전 펄사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아트 디렉터(AD)를 맡았고, 개발자이자 작가인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가 자신의 소설 4종을 원작으로 세계관과 스토리를 만들었다.
게임 음악은 '창세기전', 'DJMAX 시리즈' 등에서 작곡·프로듀싱을 맡았던 박진배 에스티메이트 대표가 참여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테일즈와의 긴밀한 협업과 컴투스의 우수한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프로젝트TS를 전 세계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