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CJ온스타일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796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협약이다.
CJ온스타일은 생산성 향상, 지속가능경영, 해외진출,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돕는다.
상생 프로그램은 임금·복지후생 지원, 임금 지급능력 제고, 경영안정 금융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CJ온스타일은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하도급대금 조정협의제를 통해 거래기간 최저임금·공급원가 등 변동요인으로 협력기업이 조정을 신청하면 신속히 검토·협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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