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한국납세자연맹 "납세자 권익 향상 협력"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한국납세자연맹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세무 경험과 기술을 통한 납세자 권익 향상과 세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01년 출범한 납세자연맹은 '과거 놓친 소득공제 환급' 캠페인과 세법개정 운동 등을 펼쳐온 비영리단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함께 더 쉽고 간편한 세무 경험을 제공해 납세자의 최대 환급을 돕고 세무 행정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뛰어난 기술력과 연맹의 풍부한 경험치가 세무 서비스를 훨씬 더 편리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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