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기업·청년과 '데이터 톡톡 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올해 데이터 진흥주간 행사를 '데이터 톡톡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행사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일반인 참관이 가능하다.
첫날에는 세계은행 데이터 과학자 비어라판 박사가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데이터 기술 흐름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강연을 한다.
세부 행사로 열리는 '2022 데이터 그랜드 콘퍼런스'에서는 '데이터와 미래', '데이터와 혁신', '데이터와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데이터 유니콘 기업의 혁신사례와 데이터 관련 최신기술동향 등을 공유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더치트, 야놀자 등 기업들이 데이터를 경영 전략에 활용한 사례와 내년 채용계획을 공유하는 '데이터 기업 나눔톡톡'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데이터 산업 창업과 취업을 소재로 웰로, 탱커, 슈퍼브에이아이 등 청년 기업 대표들을 비롯한 초기 창업자, 취업 준비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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