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폐유니폼 1천여 벌을 파우치로 재가공…"ESG 실천"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전국 직영 매장에서 회수한 폐유니폼 1천여 벌을 세 가지 형태의 파우치로 재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형 파우치는 태블릿PC를 휴대할 수 있는 크기이고, 중형은 휴대전화나 화장품, 소형은 필기구 등을 담을 수 있게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재가공한 제품을 전국 직영 매장으로 재배포해 임직원들의 사용 후기를 수렴하고 품질을 높여 내년에는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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