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웨이 "통신업계 탄소 절감·ICT 인재 양성 기여할 것"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 화웨이는 탄소 절감을 지원하는 유무선 연결, 데이터 스토리지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한국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질 향상과 탄소 절감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한국 화웨이의 손루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손 CEO는 "한국 화웨이는 올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안정적이고 건전한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컴퓨팅과 에너지 관련 제품 솔루션은 점점 더 많은 고객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대학과 정보통신기술(ICT) 학계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한국 학생이 화웨이의 ICT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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