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와 스타벅스코리아, 경동시장상인회, 케이디마켓주식회사는 15일 서울 동대문구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상생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협약식에서 '공존을 위한 순환형 상생협력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기업이 지역 전통시장과 협업, 소비자가 시장에 오도록 해 시장의 고용과 매출이 늘고 투자와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체계 확립이 주요 내용이다.
스타벅스는 경동 1960점을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면서 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기금을 조성한다.
기금은 지역 인프라 개선, 시장 상인 복지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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