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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물가 상승세 꺾였다…"11월 5.9%로 올해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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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물가 상승세 꺾였다…"11월 5.9%로 올해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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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물가 상승세 꺾였다…"11월 5.9%로 올해 최저치"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들썩이던 인도 물가의 상승세가 11월 들어 눈에 띄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국가통계국은 지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8%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6.77%)보다 하락한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다.
    올해 인도의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 6.01%부터 4월 7.79%까지 줄곧 6∼7%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소비자물가지수의 40%를 차지하는 식품 물가가 4.67% 올라 전월(7.0%)보다 크게 낮아지며 안정세를 되찾았다.
    전문가들은 최근 글로벌 식품 및 상품 가격 상승세가 완화된 데다 인도 정부의 기준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 7일 기준 금리를 5.9%에서 6.25%로 0.35%포인트 올리는 등 올해 다섯 차례에 걸쳐 총 2.25%포인트 인상했다.
    샤크티칸타 다스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금리 인상 후 "인도는 여전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 중 하나이며 인플레이션도 누그러질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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