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나이스디앤비[130580]와 상품정보·기업정보 연계 서비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각각 보유한 상품정보와 기업정보를 연계해 서비스하게 된다.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은 유통상품 표준DB(http://www.allproduct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바코드 기준 상품에 대한 상세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40만건에 달하는 상품정보를 구축하고 있으며 영양 정보, 인증정보, 포장 재질 등 세부 속성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나이스디앤비는 국내 1천100만개 기업정보를 보유한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 신용정보 제공기관이다.
업무제휴를 통해 기업정보와 상품정보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의는 MOU 체결에 이어 2022년 유통·물류 IT 활용전략 콘퍼런스를 열어 '포스트 팬데믹·디지털 전환·불확실성 시대의 유통 물류'를 주제로 유통물류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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