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고 수준 비정형 구어체 텍스트 AI 분석에 기여"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알에스엔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으로 9일 전해졌다.
알에스엔 배성환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수준의 비정형 구어체 텍스트 AI 분석 기술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알에스엔은 구어체 기반의 비정형 텍스트에 대한 자연어 처리와 AI 분석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연평균 데이터 80억 건을 수집하고 3천만 건 이상 데이터 라벨링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식음료·가전·자동차 등 제조업과 유통, 통신, 미디어, 금융, 교육,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확도 높은 AI 모델을 구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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