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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아태 학회서 램시마 장기투여 안전성·유효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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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아태 학회서 램시마 장기투여 안전성·유효성 확인"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6일부터 9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류머티스학회'(APLAR)에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를 장기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APLAR은 류머티즘 전문가들이 모여 진단과 치료, 임상에 관해 논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셀트리온은 태국에서 강직 척추염, 류머티즘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환자 30명에게 46주간 램시마를 투약 후 관찰하는 시판 후 연구(PMS)를 진행했다.
그 결과 램시마 투여에 따른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유효성 지표도 개선됐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태국에서 진행된 PMS 결과를 통해 다시 한번 램시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면서 치료제 처방을 활성화하는데 더 탄탄한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며 "국가별 PMS 진행 등 임상적 근거 확대 노력을 통해 램시마가 유럽과 미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시장에서도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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