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으로 발달장애 디자이너 작품 선보인다
키뮤스튜디오 협업…아트 스토어 통해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발달장애 디자이너의 독창적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의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키뮤스튜디오의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20여명과 비장애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이며,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함께 2천점이 넘는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 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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