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8.53

  • 131.28
  • 2.31%
코스닥

1,154.00

  • 6.71
  • 0.58%
1/3

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사건' 한인 여성, 법원 출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사건' 한인 여성, 법원 출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뉴질랜드 '가방 속 시신 사건' 한인 여성, 법원 출두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인 여성(42)이 30일 뉴질랜드 법원에 출두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이 여성이 이날 오전(현지시간) 오클랜드 남부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해 통역사의 도움을 받으며 신원과 주소지 등을 물은 판사의 심문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여성이 가방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10세 미만 두 어린이의 어머니로 살인 혐의를 받고 있지만, 법원의 명령에 따라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매체들은 이 여성이 베이지색 후드 재킷과 검은 바지 차림으로 피고인석에 조용하게 서 있었다면서 이날 법원 출두에서는 죄의 유무에 대한 심문은 없었다고 전했다.
    심문은 5분이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체류 중이던 이 여성은 한국과 뉴질랜드 간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전날 뉴질랜드로 이송돼 마누카우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뉴질랜드 경찰은 지난 8월 오클랜드 남부 지역 창고 경매로 판매된 여행 가방 속에서 어린이 시신 2구가 발견되자 이 어린이들의 생모인 한인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추적해왔다.
    뉴질랜드에 이민해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사건 후인 지난 2018년 한국에 입국해 계속 체류해오다 지난 9월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 경찰에 검거됐다.
    ko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