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올해 '최고일자리 기업' 20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8일 고용 창출과 일자리 개선에 앞장선 20개 중소기업을 '2022년도 최고의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최고일자리 기업'은 ▲ 헬스케어 컨설팅 기업 ㈜사이넥스 ▲ 면류 제조기업 ㈜면사랑 ▲ 의류 제조기업 ㈜더캐리 등이다.
신보는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588억원, 상시 종업원은 167명에 달하는 등 우수한 경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보는 선정 기업에 3년간 보증료 0.5%포인트 차감, 보증 비율 90%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편입 우대,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보는 2014년부터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온 기업을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 발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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