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차세대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패션 장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실무 교육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 창업을 위한 실무 교육의 일환으로 브랜드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신사 장학생들은 입점 브랜드인 '도프제이슨' 생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의류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도프제이슨 신윤철 대표는 브랜딩 전략과 시장분석 등 브랜드 운영 비법을 공유했다.
무신사는 패션 장학생들에게 5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에서 내년 2월까지 브랜드 출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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