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2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Korea Intellectual Property Network)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그동안 정책간담회의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지식재산 현황을 분석했으며 우수한 지역 주도형 지식재산 전략 등이 공유됐다.
앞서 지재위는 인구와 경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기반 지역 주도 성장 방안을 검토하고자 지역 지식재산 유관기관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추진해왔다.
백만기 민간위원장은 "지식재산은 기술과 기업의 현황, 필요한 인재를 확인할 수 있는 길잡이이자 지역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에서도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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