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포드세일즈앤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가 판매하는 포드·링컨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차량 주행 환경에 최적화한 플랫폼으로 내비게이션, 음악, 라디오, 게임 등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식률을 97.5％까지 높인 자체 음성인식 솔루션 AISE도 탑재했다.
이 플랫폼은 2023년식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최강림 KT AI 모빌리티사업단장(상무)은 "플랫폼 기반 사업 체계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