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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해외공동물류센터 수출실적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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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해외공동물류센터 수출실적 역대 최대
올해들어 9월까지 22억달러…연말까지 30억달러 전망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해외공동물류센터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실적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중소·중견기업이 해외공동물류센터를 통해 올린 수출 실적은 22억달러를 넘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약 54% 늘어난 수치로, 2009년 센터가 설립된 이래 동기간 역대 최대치다.
코트라는 연말까지 공동물류센터 수출 기업이 1천700여개사로 늘고, 실적은 연간 역대 최대치인 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코트라는 세계 각지의 물류사와 공동으로 78개국에 중소·중견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238곳을 운영 중이다.
해외공동물류센터에서는 해외 물류 컨설팅, 수입 대행, 통관 지원, 창고 보관, 내륙 운송, 반품, 수출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할 경우 재고 판매를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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