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홈쇼핑은 11일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웹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에그버스와 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NFT 기술 고도화·공동 기획',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 자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NFT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롯데홈쇼핑 NFT샵과 에그버스 거래소를 연동해 NFT샵에서 판매하는 NFT를 에그버스 플랫폼에서도 구매하거나 재거래할 수도 있다.
양사는 향후 예술, 문화 등을 접목한 다양한 분야의 NFT 콘텐츠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롯데홈쇼핑 NFT샵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협업해 국내 유명 프로골퍼 캐릭터를 제작하는 등 골프 NFT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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