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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친환경연합 에코얼라이언스, 재생에너지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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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친환경연합 에코얼라이언스, 재생에너지 로드맵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주도하는 반도체 기업 친환경 연합 '에코얼라이언스'가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11일 공동 선언했다.
에코얼라이언스는 선언문에서 "회원사 간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사용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에 2023년부터 재생에너지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점진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 선언에는 SK스페셜티, SKC[011790],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원익머트리얼즈[104830], 원익IPS[240810], PNS로지스 등 에코얼라이언스 17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에코얼라이언스는 ▲ 재생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저감 ▲ 온실가스 감축 ▲ 폐기물 감축을 목표로 세우고 각 회원사에 맞는 실천 방안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에코얼라이언스 운영을 담당하는 SK하이닉스의 박철범 SV추진 담당은 "글로벌 국가와 기업의 탄소중립 목표는 막을 수 없는 큰 흐름"이라며 "재생에너지 사용을 공동 선언한 회원사가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얼라이언스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 출범한 협력사 연합체다. 현재 44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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