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중구 한국의집에서 제7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7곳에 확인서를 전달했다.
대상은 중견기업인 DSR제강[069730]과 중소기업인 삼화제지, 대가파우더시스템, 금전기업, 보성파워텍[006910], 동남사, 백조씽크 등이다.
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 등 경제적 기여와 법규 준수 및 안전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를 평가해 선정된다.
지난 2017년부터 선정됐으며 올해 7곳을 포함해 37곳으로 늘었다.
명문장수기업은 회사와 제품 홍보 시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책자금 한도 확대, 산업기능요원 선발 및 기술개발 등 각종 사업상 우대를 받을 수 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