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에 칼리스토 프로토콜·문브레이커 등 출품"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오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G-STAR) 2022'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등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크래프톤의 해외 자회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제작한 생존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다음 달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체험 공간을 마련, 부스에서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SDS의 최고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는 17일 열리는 지스타 콘퍼런스인 지콘(G-CON)에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크래프톤 부스에서는 지난 9월 말 스팀에 얼리 액세스(유료 사전 체험판)로 출시된 전략 게임 '문브레이커'도 체험해볼 수 있다.
무대에서는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뉴스테이트 모바일 경기가 펼쳐지고, 개발자들의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된다.
이밖에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 크래프톤의 가상 아티스트 '애나'(ANA)도 현장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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