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내일 시작…참사에 개막식은 취소
과기정통부·교육부 주최로 일주일간 계속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 동안 '2022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는 체험·전시·강연 등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다만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인 점을 고려해 1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식은 취소됐다.
체험 전시장에서는 네이버, 삼성SDS, KT[030200] 등이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플랫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방 탈출, OX 퀴즈,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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