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KT&G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 해외진출 30개국 돌파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KT&G와 PMI는 지난 2020년 릴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계약을 맺고 같은 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3개국에 릴을 선보였다.
이후 유럽·중앙아시아·중미 등으로 시장을 넓혀 지난해에만 19개국에 추가로 릴을 출시했고 올해는 보스니아, 레바논, 포르투갈 등으로 시장을 넓혔다.
지난 19일 라트비아에 릴 솔리드 2.0과 전용 스틱 핏을 출시해 총 31개국 진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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