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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재난재해 리스크 커져 솔루션 가입기업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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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재난재해 리스크 커져 솔루션 가입기업 2배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에스원[012750]은 기업의 경영 리스크 범위가 중대재해뿐 아니라 태풍·폭우 등 재난재해까지 넓어지며 재난재해와 중대재해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자사 솔루션 가입처가 지난해 대비 두배 가까이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원은 지난해 9월 재난재해와 중대재해를 동시에 예방하는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인 '블루스캔'을 출시했다.
건물의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를 부착해 원격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센서와 폐쇄회로(CC)TV를 연동해 재난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격관제 기능을 통해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에스원의 설명이다.
특히 태풍·폭우 등에 따른 침수 피해 시 빠른 대처를 돕는다.
누수 센서가 일정 수위 이상의 물을 감지하면 즉시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을 활용해 클라우드 관제 서버로 이상 신호를 전송, 관제센터에서 지정된 관리자에게 해당 신호를 통보한다.
에스원은 "실제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빌딩들이 침수된 가운데 블루스캔을 설치한 한 빌딩은 누수 센서를 통해 침수 사실을 빠르게 파악해 3분 만에 현장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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