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82

  • 15.48
  • 0.59%
코스닥

753.22

  • 11.84
  • 1.55%
1/4

시진핑 "中·獨 전략동반자 관계 새 단계로 발전 원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진핑 "中·獨 전략동반자 관계 새 단계로 발전 원해"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대통령과 수교 50년 축전 교환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 대통령이 11일 양국 수교 50주년을 경축하는 축전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지난 50년간 중·독은 상호 존중과 윈윈의 정신으로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공헌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중·독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대통령과 함께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삼아 과거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중·독의 전방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복을 주길 원한다"고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50년 동안 독일-중국 관계가 여러 영역에서 심층적으로 발전하면서 양국 교류와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켰다"며 "중국은 독일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고, 독일과 중국의 경제·무역 협력은 쌍방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썼다.
또 "양국 간의 협력이 계속 왕성하게 발전하기를 축원한다"고 부연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