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전세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바이어 100여개 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노게이트 2022' 행사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리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전략 포럼에는 해외 진출 스타트업 100개사와 미국·영국 등 8개국 유력 벤처투자자, 글로벌기업 관계자 12명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어 7일 열리는 '혁신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독일 전자소재 기업 머크일렉트로닉스, 벤처캐피탈 디에이치벤처스 등이 투자를 검토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또한 사전 선발된 국내 스타트업에는 미국 500 글로벌(500 Global), 테크스타스(Techstars) 등 국내외 유력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피칭을 할 기회가 제공된다.
11∼14일에는 국내 스타트업 100여 사가 해외 파트너와 150여 건의 투자 유치 피칭을 진행하는 '스타트업 온라인 쇼케이스 위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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