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티몬은 엔데믹 상황에 발맞춰 늘어나는 뷰티 수요를 겨냥해 뷰티 전문관 '뷰티꿀딜'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상시 운영되는 뷰티꿀딜에서는 인기 뷰티 상품을 추천하는 '베스트 추천 상품' 코너와 오후 1시~3시에 타임세일로 운영되는 '뷰티꿀타임'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티몬에 따르면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야외활동 증가로 뷰티 수요가 회복세를 타고 있다.
9월 22~29일간 티몬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68% 늘었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헤어케어(118%), 스킨케어(50%), 뷰티소품(40%), 메이크업(36%) 등이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봄, 가을 등 계절이 바뀔 때마다 수요가 증가하는 뷰티 제품 특성상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뷰티 제품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티몬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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