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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미군, 대북억지 강화 위해 한미일 훈련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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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미군, 대북억지 강화 위해 한미일 훈련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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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케이 "미군, 대북억지 강화 위해 한미일 훈련 확대 검토"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자 미국이 한국, 일본과 군사훈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케네스 윌즈바흐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지난달 30일 닛케이에 한미일의 군사훈련 확대를 염두에 두고 "(북한에) 대항조치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뮤얼 파파로 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도 "위협에 대해 3개국이 더욱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국·미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지난달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2017년 4월 이후 5년 만에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진행했다.
    북한은 국군의 날인 전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등 최근 일주일간 4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0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한미일은 조만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도 경계하고 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한다면 이달 16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이후부터 다음 달 7일 미국 중간선거 사이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닛케이는 "미국 당국자는 16일 시작하는 중국 공산당 대회가 끝날 때까지는 '중국으로부터 (핵실험을 하지 말라는)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며 '공산당 대회가 끝난 뒤 압력이 느슨해질 수 있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상황이 갖춰졌다고 판단하면 핵실험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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