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해외 자회사 '언노운월즈'가 개발한 전략 게임 '문브레이커'를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계발 단계에서 사전에 체험하는 에디션)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문브레이커는 50종 이상의 다양한 유닛과 지원 스킬을 사용해 부대를 편성하고, 차례마다 돌아가며 상대방 부대와 전투를 펼쳐 승리하는 게임이다.
보드게임 한 장르인 '미니어처 게임'을 디지털로 온전히 구현한 애니메이션과 미니어처 도색 시스템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문브레이커 얼리 액세스 출시와 동시에 임무를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콘텐츠 '시즌 트랙', 게임을 소재로 한 오디오 드라마 1편도 공개했다.
얼리 액세스는 정식 발매를 앞둔 게임의 개발 단계 버전을 소비자들이 미리 구매해 즐기도록 하는 판매 방식이다.
찰리 클리블랜드 언노운월즈 대표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문브레이커가 제공하는 특별한 게임 경험을 많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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