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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국민 모두 국방력 구축에 나서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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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국민 모두 국방력 구축에 나서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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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총통 "국민 모두 국방력 구축에 나서야" 강조
    28일에도 중국 항공기 10대, 대만해협 중간선 침범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전민방위(全民防衛)'를 역설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민주진보당 창당 기념일이었던 전날 당 정례회의 연설에서 "모든 국민의 참여를 통해 가장 견고하고 회복력 있는 국방력을 구축해야 하고 조국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앙과 지방정부는 물론 경찰, 소방, 의료, 민방위 단체들이 합동 훈련을 통해 전쟁 또는 재해 발생 때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적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적 제도를 보호하며, 주권과 안보 수호를 위해 민주주의 파트너 국가들과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이 총통의 이런 언급은 지난달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의 군사·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 국민의 단결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대만은 집권 민주진보당과는 달리 야당인 국민당은 중국에 우호적이다.
    차이 총통은 이어 "대만은 중국 허위 정보 공격의 제1차 표적"이라며 국민 모두 허위 사실을 접할 경우 무작정 전파하지 말고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28일에도 중국 군용기 10대가 대만해협 중간선과 서남부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했다고 밝혔다.
    중국군은 지난달 2∼3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방문을 빌미 삼아 대만 침공을 염두에 둔 군사훈련에 이어 거의 매일 항공기와 군함으로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는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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