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모더나는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게 개발한 코로나19 2가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를 출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백신을 실은 수송차량은 경기도 이천 모더나 물류 창고를 출발해 경기도 평택에 있는 질병관리청 창고로 이동했다.
모더나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해 지난 8일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19일에는 식약처가 제품 출하 전 마지막으로 품질을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
이 백신은 다음 달부터 추가 접종(부스터 샷)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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