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초격차에 도전하다' 주제로 정책 설명·동향 소개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전성배)은 21일 서울 엘타워에서 디지털 기술혁신 회의 '테크 앤 퓨처'(Tech & Future)를 열었다.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초격차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6월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디지털 연구개발 정책 '디지털 기술혁신 및 확산전략'에 대한 설명과 '6대 전략 분야'에 관한 전문가의 기술·산업 동향 및 발전 방향 발표가 이뤄졌다.
과기정통부가 정한 6대 전략 분야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양자, 5세대 및 6세대 이동통신, 메타버스, 사이버 보안이다.
이날 행사에서 과기정통부 윤두희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이 '디지털 기술혁신 및 확산전략'을, IITP 문형돈 기술기획단장이 2023년도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마인즈랩㈜의 이종미 부사장이 '인공지능이 만들어나가는 통합 인공지능 서비스 시대'를, ㈜딥엑스의 김녹원 대표가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동향에 따른 우리의 전략 방향'을, ㈜케이티샛의 최경일 전무가 '6세대 이동통신으로 맞이하게 되는 소통의 시대'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고려대 허준 교수는 '양자정보통신 기술이 열어갈 새로운 시대'를, 광운대 유지상 교수는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하나의 큰 축인 메타버스'를, ㈜크립토랩의 김정우 박사는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테크 앤 퓨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inviteme.kr/tech-innovation)에서 확인할 수 있고, IITP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정통방통'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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