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호텔은 대한적십자사의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누구나 나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누구나 캠페인은 올해가 가기 전 누구나 한 가지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범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롯데호텔은 구체적으로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등을 포함한 롯데호텔의 국내 17개 전 지점에서 11월 30일까지 누구나 나눔 패키지를 판매하기로 했다.
객실 1박과 무선충전기·스프링노트로 구성된 누구나 캠페인 키트를 지점별로 선착순 지급한다. 1년 이내의 헌혈증을 소지한 패키지 구매 고객은 롯데호텔 리워즈 1천 포인트(10달러 상당)도 적립할 수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는 별도 페이지를 통해 전국 7개 적십자병원 의료진·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대상으로 특별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