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 제작 업체 위뉴와 암 건강정보 콘텐츠 및 암 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루닛은 암의 예방·진단·치료·관리에 대한 정보를 위뉴에 제공한다. 위뉴는 이 정보를 활용해 환자와 보호자가 볼 수 있도록 카드 뉴스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암 환자와 보호자 대상 통합지원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범 사업에도 협력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환자들이 검증된 정보를 더 간편하게 접하고, 암의 전 주기에 걸쳐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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