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39.13

  • 2.88
  • 0.12%
코스닥

680.95

  • 1.71
  • 0.25%
1/5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독일 소비자 매체 평가서 1∼2위 석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독일 소비자 매체 평가서 1∼2위 석권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종합 평가서 '매우 우수'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독일 소비자 매체 '스티바(StiWa)'가 진행한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1∼2위를 석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티바가 이달 독일에서 판매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총 10개 모델을 평가한 결과,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2개 모델(RL38A776ASR, RB38A7B6AS9)이 최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1·2위에 선정된 삼성 냉장고는 총 7개 평가 항목 중 냉장 성능·냉동 성능·에너지 효율·온도 안정성·소음·고장 대응 등 6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사용성 항목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제품들은 냉동실의 온도를 식재료에 따라 4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 '쿨 셀렉트 플러스(Cool Select Plus)' 기능을 탑재하는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들은 평가 모델 중 유일하게 종합 평가 결과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스티바가 매년 진행하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냉장·하냉동 제품은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로,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삼성 냉장고의 약 70%를 차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스티바의 양문형 냉장고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