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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EDCF 청년전문가 34명 개발도상국 파견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 지역전문가 34명을 선발해 우리나라와 개발 협력 사업이 활발한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개발도상국에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EDCF 청년 지역전문가는 개발 협력 분야 청년 인재 육성·청년층의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차원에서 EDCF가 운영하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청년 지역전문가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우리나라와 교류가 활발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라오스, 인도,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가나, 콜롬비아 등 13개 개발도상국에 파견된다.
청년 지역전문가들은 사업 발굴부터 심사·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현지 정부·해외 개발원조(ODA) 기관 등과의 회의 참가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상호 수은 경협총괄 담당 부행장은 "우리나라는 우수한 인적 자원이 풍부하지만, 초급 개발 협력 인력이 글로벌 개발 협력 생태계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로가 아직 미약하다"며 "풍부한 개발 협력 경험과 개발도상국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EDCF가 앞장서서 우리나라 개발 협력 인재의 체계적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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