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관광기회 보호"…현대백화점免 '지속가능여행' 홍보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미래세대의 관광 기회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여행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여행을 뜻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관광업계에도 환경보호를 골자로 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며 "특히 세계관광기구를 중심으로 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행이 도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현대백화점[069960]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여행 서약식에는 면세점 모델인 윤아와 정해인이 참석해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실천 서약서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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