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상생펀드' 이자 혜택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오리온[271560]은 협력사와 대리점에 제공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의 금리 인하 혜택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은 NH농협은행과 총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와 대리점이 낮은 이자율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에 원부재료·설비 협력사와 대리점에 제공하는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기존 0.43%에서 1.6%로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기조 속에 협력사와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 인하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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