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남 나주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연구센터와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 앱 개발과 나주 독거노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현안인 저출생·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KISA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이 겪는 어려움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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