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300억 원 규모의 핀테크(금융 디지털 기술) 투자 펀드를 결성하고 미래 금융 분야를 이끌 기업 발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펀드명은 '스마일게이트핀테크1호투자조합'으로, 프리A부터 시리즈B 단계의 초중기 혁신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약 5억∼20억원 안팎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펀드의 전체 포트폴리오가 20개 안팎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경우 대표펀드매니저는 "와디즈, 파운트, 아쿠라쿠 등 국내외 우수 핀테크 비즈니스에 투자한 경험을 십분 활용해 첫 핀테크 전용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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